상하이 공안 출입국관리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중화인민 공화국 출입국 관리법’ 제39조에 따라 중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주숙 등기를 신청해야 합니다.

굳이 하라는데 외국까지 와서 손놓고 있다가  괜히 불이익을 당할 필요는 없겠지요?

보통 학교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는 번거롭게  무언가를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시주숙등기표가 필요할 시 본인 방번호를 말하면 안내데스크에서 곧바로 발급하여 줍니다.

보통 입주시에  달라는 말을 안하면 데스크도 바빠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첫 날 달라고 얘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보관은 본인이 잘 하여야 합니다.

외국인이 호텔 등 숙박업에서 머무르는 경우, 해당 숙박업체는 관할 공안기관에 외국인 주숙 등기 정보를 보고해야하는데요

이때, 외국인은 체크인 당시 유효 신분증만 제시하고 호텔 등 숙박업체가 대신 공안당국에 주숙 등기를 신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금 번거롭게 처리를 해야 하는경우가 있는데 바로 학교기숙사나 호텔이 아닌 외부거주를 하는 경우입니다.

외국인이 호텔이 아닌 일반 주거지에 머무르는 경우,

입주 후 24시간 이내 본인 또는 주택 거주자가 관할 공안기관에 주숙 등기를 신청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부동산계약서에 여권 기타 등등의 서류를 들고 관할 파출소에 가서 신고를 하여야 했지만  지금은 보통 온라인으로 신청을 합니다

신청 방법은 ‘외국인 주숙 등기 셀프 신청 시스템(境外人员住宿登记自助申请系统)’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공안국 창구, 출입국 인원 서비스 지점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류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앞서 거주지에서 주숙 등기를 신청한 경우,

거주지 정보에 변함이 없다면 입국 후 주숙 등기 신청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리가 완료된 주숙 등기표는 거주지 관할 공안 사무 창구에서 인쇄하거나 온라인 셀프 신청 시스템에서 전자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주숙등기사이트에는 한글버전이 있어 편리하오니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